지난 9∼11일까지, 금호리조트와 기도원 서 

 제3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참석 차 입국한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수련회가 지난 9∼11일까지 전남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9일 본교회에서 등록을 마치고 전남 광주로 내려갔다. 수련회 장소인 금호리조트로 이동하기 전 광주순복음교회에서는 선교국장 이호선 목사를 강사로 성령 충만을 위한 특별기도의 밤 행사가 열렸다. 
 다음날인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수련회 일정에 들어간 선교사들은 정원희 목사(광주순복음교회), 선교위원장 이종근 장로를 강사로 진행된 세미나에 참석했다. 또한 성령대망회에서는 임종달 목사(전주순복음교회)가 강사로 초청돼 선교사로서의 사명 재다짐과 영성회복을 도왔다. 그리고 체육대회, 민속단지 방문을 통한 한국문화 체험 시간 등이 진행돼 선교사들간의 단합과 친목을 돈독히 했다. 
 한편 이번 선교사 수련회에 맞춰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선교사 자녀캠프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