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외 각계 인사 참석

 웰빙시대에 걸맞는 본 교회 수련원이 지난 11일 개원, 성도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2년 3월 공사를 시작한 순복음수련원이 마침내 개원예배를 드린 것이다. 이날 예배에는 당회장 조용기 목사를 비롯해 교회 관계자 및 사회인사들이 참석해 교회는 물론 지역발전에도 디딤돌을 마련한 수련원 완공을 축하했다.
 현판식과 기념식수, 개원 테이프 커팅 등의 행사 뒤 드려진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조용기 목사는 “순복음수련원이 성도들의 좋은 휴식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는 순복음수련원장 김경문 목사의 사회로 본교회 장로회장 양만득 장로의 기도, 손학규 경기도지사, 이윤구 대한적십자사총재의 축사, 순복음선교회 사무국장 김복우 장로의 공사경과보고, 순복음수련원 공사감독관 이종근 장로에 공로패, (주)한화건설 김형중 이사 외 1명에게 감사패   전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정원희 목사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남녀선교회원들이 안내 봉사에 나서 행사진행을 도왔다. 한편 개원예배에 앞서 교무국 주최 교역자 세미나가 소강석 목사(분당새에덴교회)를 강사로  기도원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