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위, 강명일 성도 초청 강연회에서

  당회 외무분과위원회(위원장 마수동 장로)는 지난해 3월 탈북한 강명일 성도를 강사로 초청해 북한의 현실을 살피며  고통받는 북한주민들을 위해 그리고 남북간 긴장완화와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30일 연로장로실에서 열린 이날 강연회에는 60여 명의 연로장로와 외무분과위원들이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강명일 성도는 “특히 지하교회 크리스천들에 대한 박해가 보편화되고 있는 현실을 세계인들이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기도가 시급히 요청되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이날 강연회 후 외무위는 교회인근 식당을 빌어 연로장로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선후배간 따뜻한 정을 나눈 이 시간 참석자들은 식사와 다과를 나누며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가 하나임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