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전 ‘지·구역장 산상기도회’

 강동성전(담임 박의섭 목사)은 지난 20일 하남시에 위치한 검단산에서 <영적부흥을 위한 지·구역장 산상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검단산에 모인 400여 명의 지·구역장들은 나라와 민족, 지역사회 복음화와 교회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본격적인 기도회에 앞서 말씀을 전한 박의섭 목사는 “규칙적인 기도생활을 통해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지구역장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강동성전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산상기도회가 지·구역장의 영적성장과 단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권사회 기도회 등 제직들을 대상으로 한 기도회도 기획, 각 부서별로 특성화된 전도와 봉사를 펼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성동성전 ‘제1기 예절학교’ 개최

 성동성전(담임 최명우 목사) 남선교회는 지난 16일 동 성전에서 제1기 예절학교를 개최, 교회 제직들을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크리스천의 현대 예절’을 주제로 강의한 경조분과위원장 김영국 장로는 “올바른 예절을 실천할 때 세상 사람에게 본이 되는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며 전통적 가치관인 효와 예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실시된 예절학교에 참석한 제직들은 “성도들을 섬기고, 기독교의 바른 효 사상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시흥성전 가정의 달 맞아 ‘가족잔치’ 열어

 시흥성전(담임 남준희 목사)은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성도들과 단합하는 가족잔치를 열었다. 주일 예배를 드린 뒤 교회 인근에 위치한 옥구공원에 모인 성도들은 오랜만에 야외예배를 드리고, 레크리에이션과 체육대회를 가졌다. 성인교구는 물론 교회학교도 함께 참여한 이날 가족잔치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본격적인 체육대회에 앞서 말씀을 전한 남준희 목사는  ‘아웨를 찬양하라’는 설교를 전하며 “어버이를 공경하고 모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신앙인의 참된 미덕이다”라고 강조했다.

동작5교구 기도처 이전예배 가져
 

 동작대교구 5교구 기도처 이전예배가 지난 14일 김태복 부목사를 강사로 개최됐다. 이날 예배는 자리가 없어 계단에 앉아 예배를 드릴 만큼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새로 입당하게 된 기도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볼 수 있었다.
 동작대교구장 고명국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지구장 김학태 장로의 대표기도, 5교구 중창단의 특송, 김태복 부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극한 상황에 닥칠 지라도 예수님의 인내를 배우면 예수님께서 평강과 은혜를 내려주신다”며 “항상 하나님 앞에 나와 입을 넓게 열고 성령을 달라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늘 풍족히 채워주신다”고 강조했다.
 재정위원장 박종득 장로는 축사를 통해 “5년 전부터 새 기도처를 마련하기 위해 기도했는데 응답됐다”며 감격을 전했고 경과보고를 맡은 교구협의회의장 유중훈 장로는 “이 지역을 복음의 도시로 만드는 축복의 기도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