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하성 정기총회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53차 정기총회가 17∼19일 부산 해운대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기하성 새 총회장에 정원희(광주순복음교회) 목사, 부총회장에 서상식(동부순복음교회) 목사가 선출됐다.
‘회개·평안·소망’을 주제로 전국 38개 지방회에서 9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가장 관심을 끈 교역자 은급 및 연금공제 시행안이 통과돼 기하성 교역자들의 노후대책안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기하성 교역자들은 다음달부터 연금공제에 가입해 이르면 5년 뒤부터 연금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이번 총회 자료에 따르면 기하성은 현재 성도수 133만8008명, 교회 수 1976개, 목사 2128명, 전도사 204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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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5.22. am 10:08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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