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영성훈련원, 영적 전쟁 세미나 개최

 “당신이 진정 거듭난 신자라면 24시간 전쟁중입니다. 이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세계선교센터 1층 샬롬성전에서 사단과의 한판승을 위한 전략 강의가 있었다. 세상을 지배하는 사단의 정체를 정확히 꿰뚫고, 승리의 길을 안내하는 순복음영성훈련원 순복음영적전쟁세미나가 열린 것이다.
 이를 주관한 평신도훈련소에서는 “끝도 보이지 않는 무한경쟁으로 삶이 더 치열해진 요즘 사회에서 살아가야 하는 기독교인에게 영적 전쟁은 피할 수 없다”고 설명하고 “올바른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영적분별력을 소망하는 성도들이 많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길이냐, 사단의 길이냐 를 분별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기독교인들이 결단하고 버려야할 것을 정확히 짚어주었다”며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특히 ‘준비가 되었든, 안되었든 우리는 모두 전투 중에 있다’는 해석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는 한 성도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의 중요성을 깨닫고, 앞으로 내 삶의 목적이 분명해졌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강사로 나선 평신도훈련소 교역자들은 △현대인과 영적 전쟁 △영적 전쟁의 실제 △그리스도인의 권세 △그리스도인의 무기 △지속적인 승리의 삶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각 강의 뒤에는 소그룹 모임을 갖고 생활에서 겪게되는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또한 찬양과 경배, 기도회를 개최해 성도들의 영적 무장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