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3부 예배 후 교육자에게 식사제공
교무국 외 네개 부서에서 사랑의 후원

 새신자국은 지난 9일, 매주일 3부 예배 후 새신자국에서 교육을 받는 새신자 200여 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지속적으로 식사제공 의사를 밝힌 새신자국은 “3부 예배 후 새신자들이 새신자 교육을 마치는 시간은 1시부터 1시 20분 사이로 교육 후 돌아가는 새신자들이 식사시간을 놓치는 것에 착안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식사 시간에 겹치는 교육시간으로 인해 겪은 새신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환영의 뜻을 담은 따뜻한 식사 제공을 위한 예산 마련을 위해 기도해온 새신자국은 이번부터 교무국, 권사회, 남선교회,  안수집사회, 여선교회 다섯개 부서의 후원을 받아 새신자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주일 3부 예배 후 교육받게 될 새신자들은 교육을 끝나면 새신자국 봉사자들의 안내를 받아 세계선교센터 지하 1층 식당에서 1인당 3000원 상당의 식사를 할 수 있다.
 새신자국장 임형근 목사는 “새신자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베풀고자 오랫동안 걱정하며 기도했는데 당회장 목사님과 도와주신 각 부서들의 사랑의 후원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날 새신자 200명이 한꺼번에 식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새신자국  행정실 직원들이 국과 반찬 배식에 나서 훈훈함을 더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