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한세성전 체육대회

 어린이날(5일)을 맞아 한세성전(담임 정재우 목사)은 한세대학교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체육대회는 한세성전 온가족이 참가, 성도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 성전 담임 정재우 목사는 “어린이날 성도들의 자녀를 격려하기 위해 체육대회를 마련했다”며 “한세성전 성도들이 총동원되어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데 큰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세성전은 이날 체육대회에 실생활에 필요한 프라이팬, 토스트기, 커피메이커, 전자렌지 같은 다양한 물품을 준비해 체육대회에 참가한 성도들에게 선물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도 했다.

가스펠·카리스청년, 5일 체육대회

 청년국 가스펠청년선교회(담당 차진호 목사)와 카리스청년선교회(담당 나원준 목사)는 5일 체육대회를 열어 회원들의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예배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회원간 화합을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자신이 속한 교구 회원들이 시합에 참여할 때면 형형색색의 꽃술과 준비한 응원도구를 이용해 응원전을 펼치는 등 게임 못지 않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강한 승부욕을 보여 젊은이다운 기백을 유감없이 보여주기도 했다.
 이보다 앞서 카리스청년선교회는 1일 성경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회원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이날 함께 한 하용달 목사(청년국장)는 이날 청년이 가져야 할 3대 덕목으로 사명과 비전, 열정을 제시하며 선교적 사명을 다하는 청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교회학교 아동 3.4.5부 체육대회

 교회학교 아동3.4.5부는 지난 2일 서강대교 한강둔치에서 체육대회를 가졌다. 모처럼 푸른잔디를 마음껏 뛰어다닌 아이들은 각 부서에서 마련한 다양한 놀이를 통해 단합과 협동을 배웠다.
 아동3부는 체육대회를 마치고 전도왕, 전도우수자 등의 시상식을 마련,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친구초청잔치를 결산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를 위해 새벽 5시부터 현장에 나와 만전을 기한 아동4부 교사들의 손길로 탄생한 풍선아트, 아트페이스 등은 아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심어주었다. 또한 아동4부 체육대회에 앞서 진행된 야외예배에서는 10명의 결신자가 나오기도 했다.
 아동5부는 총 10개조로 나뉘어 사탕먹기, 꼬리잡기 등의 조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석한 아동5부 학생들은 “엉덩이에 풍선을 매고 뛰어다녔던 꼬리잡기가 제일 재밌었다”며 즐거워했고 이지은 학부모(은평대교구)는 “모처럼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고 전했다.

이소흔·박재형·이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