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열며 2일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청년실업인선교회는 교육국 영광대학을 찾아 경로잔치를 열어 이 곳에 함께 하는 노인 성도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노인들의 얼굴에 연신 웃음이 묻어난 이날 경로잔치는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부모 공경이 하나님의 뜻임을 재확인하는 시간으로 잔치를 여는 사람들이나 참여한 노인 성도들 모두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청년실업인선교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해 예배와 함께 고전무용, 특송, 찬양, 율동 등 순서가 진행되는 시종일관 따뜻함이 묻어나는 시간이었다. 특히 청년들은 아침 일찍 과일과 떡 등을 준비해 참석자들은 자녀들의 대접을 받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우리교회 영광대학은 노인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가르침대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돼 성경말씀과 건강체조 찬양 율동 등 취미활동을 진행하며 노인 성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