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연합회 실업인의 날 

 창립 28주년을 기념하는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이하 연합회) 주최 실업인의 날 행사가 오는 11일(화) 오후 7시 대성전에서 펼쳐진다.
 1976년 창립된 연합회는 2004년 ‘나누기 위해 채워져야 하고 채워지기 위해 비워지는 실업인’을 표어로 국내외 선교에 왕성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실업인의 날에는 우천관계로 9일로 미뤄진 선교활동사진전 전시회를 비롯해 11일에 찬양경연대회 예선 및 본선대회, 회원친교만찬 등이 진행된다. 총재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열릴 11일 실업인의 날 축하 대예배는 회장 김순배 장로와 이정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연합회 산하 지선교회와 지회 전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막이 오를 예정이다. 김순배 장로는 “제28회 실업인의 날 축하행사는 사단법인화와 함께 그동안 준비해온 세계화 사업의 첫해로서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노력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