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사들, 제4기 개강

 사랑의교사들(전국교육자선교회)은 지난달 24일 제2교육관 11층 남선교회 전도실에서 제4기 CTT 훈련(Christian Teacher Training)을 개강했다. 전 현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CTT훈련은 선교에 뜨거운 사명을 가지고 영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학교선교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첫 강의는 윤종현 강사(생명나무치유사역원장)가 ‘그리스도안에서의 자아(Identity in Jesus Christ)’를 주제로 강의했다.
 앞으로 제4기 CTT훈련은 6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하나님 아버지 사랑에 대한 정체성 확립, 치유 회복과 무너진 성전의 구축, 관계로서의 다양성과 자기 이해 속에 거하는 하나님 은혜 체험’ 을 주내용으로 강도높게 진행된다.  
 사랑의교사들 부회장 하해용 교사는 학교 선생님 한 명이 선교사로서의 의식을 가지면 전도의 파급력은 너무도 놀랍다”고 전하며 “이 훈련을 통해서 교사가 학교선교사로서 영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27일에는 성령대망회를 개최해 십대들의 쪽지 발행인 김형모 씨를 강사로 교사들에게 현재 청소년들의 문제 상태를 짚어주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