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남성 지·구역장 임명예배

 4월 남성 지·구역장 임명예배가 남선교회(회장 장두호 장로) 조직실 주최로 지난달 25일 오후 3시 제2교육관 전도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예배는 조직실장 현일헌 장로의 사회, 남상균 장로(제1감사)의 기도, 신임 지·구역장 임명자 발표 및 임명장 수여, 남선교회장의 격려사 그리고 이영훈 목사(교무담당 부목사)의 말씀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목사는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을 가지고 “본교회의 급격한 성장은 성령의 충만한 역사를 보여준다”고 밝히며 “선배 지·구역장들이 성령 충만함을 본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권능있는 주님의 일꾼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본교회가 초대교회와 같은 부흥의 역사가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분에 헌신, 충성해 달라”고 덧붙였다.
 격려사를 전한 남선교회장 장두호 장로는 “주님께서 주신 지·구역장 직분을 충성을 다해 감당할 때 풍성한 생명의 면류관이 되어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새로 임명된 신임 지·구역장들은 “하나님께서 부르신 귀하신 뜻을 깨달아 지·구역장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지역 성도들을 내 몸과 같이 보살피며 주님의 일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