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대교구, 전도축복성회 열어

 총력전도의 달 5월을 앞두고 관악대교구(담당 양세정 목사) 성도들이 지난달 29, 30 양일간 신앙을 담금질하고 효과적인 전도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도훈련에 앞서 마련된 축복성회에서 강사로 나선 정재우 목사(한세성전 담임)는 총력전도운동의 당위성과 방향 등을 재확인하면서 제자와 성도의 사명인 전도와 선교에 관악대교구 전성도가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성도라면 누구나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하며 민족과 세계복음화의 짐을 안고 있다”면서 교회 성장과 영적 성장에 성도들이 관심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력전도운동에 발맞춰 관악대교구는 한국교회의 부흥을 선도해 온 우리교회의 부흥불씨를 되살리는 데 앞장서는 교구가 되도록 선교 활성화에 초점을 둔 사역에 열심이다. 무엇보다 우리교회의 부흥이유가 ‘성령과 함께’ 해온 데 있음을 성도들에게 일깨우며 70, 80년대 성령공동체를 회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틀 동안의 성회와 교육 후에는 전도실습을 가져 전도에 대한 책임감과 자신감을 회복해 동 대교구의 사역에 청신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