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사역 관계자 초청 브리핑 가져

 우리교회 청년·대학생을 위한 <2004 젊은세대 영성캠프>가 7월 16∼18일 경기도 양평 양수리 수양관에서 열린다.
 청년국은 지난달 30일 본교회 및 지성전 청년사역자들을 초청해 영성캠프에 대한 브리핑을 갖는 등 젊은이들을 위한 영성축제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년국장 하용달 목사는 “이번 영성캠프를 통해 우리교회 청년사역이 다시금 열정을 회복해 이 세대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화수분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있다”고 말했다.
 ‘2004 젊은세대 영성캠프’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과 탁월한 메시지로 참가자들에게 영적도전과 첫 신앙의 감격을 되찾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국은 영성캠프를 통해 △오순절적 기도와 영성회복으로 무장한 순복음의 영적군사 육성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의 영적 능력배양을 위한 열정과 리더십 충전 △세상 속의 전문인 선교사로서의 비전 제시 등을 이루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무엇보다 청년들의 영성을 흔들 것으로 기대되는 것은 마가다락방불꽃기도회와 갈멜산능력기도회. 이 시간 참가자들은 70, 80년대 한국교회부흥을 견인하던 우리교회의 부흥이유였던 순복음의 영성회복을 위해 간구하며 청년 사명을 재확인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용달 목사는 기도회를 통해 청년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이번 영성캠프가 “위기에 처한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에 대안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한국교회 앞에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앞장서서 실천하는 ‘한국교회의 새로운 희망 만들기’에 우리교회 청년들이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