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회 8주간 세미나 진행
 
 사모회(회장 이수진 사모)는 지난 4일부터 효과적인 부모역할훈련(P.E.T.) 세미나를 시작했다.
 미국에서 고안된 P.E.T.(Parents Effectiveness Training)는 구체적인 대화기술 방법을 훈련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실제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대화기술 프로그램이다.  이것은 효과적인 자녀와의 관계뿐 아니라 남편, 교회 성도들과의 관계 등 모든 관계에 적용된다. 사모회 이수진 회장은 “이 훈련에 참가한 사모들이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습득하여 인간관계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심리상담연구소 이영선 강사가 초빙되어 △목표 설정하기 △반영적 경청-의사소통의 걸림돌, 감정을 표현하는 어휘 찾기 △나 전달법 △환경을 재구성하기 △대립된 갈등을 해결 가능한 문제로 전화시키는 방법 △가치관 대립에 대처하는 기술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100여 명의 사모가 참석, 매 주일 제1교육관 10층 세미나실에서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8주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