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영성훈련원(원장 김경문 목사)에서는 성령치유세미나Ⅱ(가정치유), 중보기도학교, 제2회 지구역장 리더십학교를 각각 개최,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돕는다.
 속사람 치유를 주제로 진행된 성령치유세미나Ⅰ에 이어 이번 성령치유세미나Ⅱ에서는 가정치유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번 세미나는 13일부터 16일까지(15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계선교센터 1층 샬롬 성전에서 진행된다.
 두 번째로 2004 중보기도학교는 우리교회 중보기도의 불을 지피고 있는 모체로서 14일부터 10주간 이어지며 매주 수요일 예배 후 1시부터 4시까지 세계선교센터 2층 시온성전에서 있을 예정이다.
 제2회 지구역장 리더십학교는 4월 18일부터 6월 6일까지 선착순 300명에게 개방된다. 지구역장 및 자원자들이 그 대상이며 김태복·이영훈·김경문 부목사 등이 강의를 인도한다. 이번 훈련은 구역의 평신도 리더자들에게 바른 지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순복음영성훈련원 사역자훈련소에서 성도들이 기도에 대한 본질과 의미를 파악하고, 나아가 중보기도자로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훈련의 장을 마련했다. 6일부터 8일까지 세계선교센터 2층 시온성전에서 진행된 제7기 기도세미나는 ‘기도는 능력이다’를 주제로 3일 동안 총 5강의 강의로 진행됐다.
 참석한 2백여 명이 성도들은 “우리가 드리는 영의 찬양 기도의 중요성과 기도를 통해 믿음이 성장하는 방법을 깨닫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