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성전 부활절 행사 다양

 
 제2성전(담임 명성훈 목사)이 부활절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먼저 9,10 양일간 새신자 초청 행사인 ‘행복으로의 초대’를 오전10시 30분(10일), 오후 7시 30분(9,10일) 세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강사는 명성훈 목사이며, 서수남 장로, 현 미 권사(가수),하덕규 집사(찬양사역자)가 특별 간증자로 자리를 함께 한다. 또한 11일 부활절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활절 예배를 드린다. 이날 청년연합선교회에서는 오후 3시부터 청년들을 위한 친구초청 전도축제 ‘로뎀나무 아래’를 개최한다.
 2004년 새생명 전도 ‘봄’ 축제란 전체 타이틀로 올해 부활절 행사를 진행하는 제2성전은 마지막 행사로 11일 저녁 7시에 ‘전성도 행복축제’를 연다. 개그맨 이홍렬 집사의 사회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는 CCM 가수인 P.K와 위드,이태원(명성왕후 주연), 방정식(현대무용가) 등이 출연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제2성전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전 성도가 “한 사람이 한 사람을 삼일동안 다섯번 꼭 인도합시다”란 구호아래 초대장 발송, 홍보스티커 배포 등 적극적인 전도활동에 나섰다.    

오정선 기자

3성전 청년1부 땅밟기사역 전개

 제3성전(담임 박세영 목사) 청년들이 교회가 위치한 분당지역이 하나님의 땅임을 선포,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며 지난달 27일 교회를 출발해 분당전역을 일주했다.
 이번 행진은 분당을 하나님의 땅으로 접수한다는 의미에서 ‘분당접수대행군’으로 명명됐다. 이에 목회자와 청년 등 58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해 분당지역을 묶고 있는 사단의 세력을 쫓는 기도를 드리는 한편, 남북한의 복음통일과 국민화합, 경제발전을 위해 기도하며 행진했다. 이날 행사에서 청년들은 거리행진을 벌이며 찬양하고, 기도하고, 선포하는 등 다양한 재능을 통해 기독교문화의 가능성을 재확인,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제3성전 청년1부를 담당하고 있는 장재욱 전도사는 “분당접수대행군을 통해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마음으로 우리사회에 만연한 반목과 질시, 미움을 내려놓고 분당지역에 화해와 사랑, 감사가 피어나기를 기도했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김포성전 춘계 심령축복 부흥대성회

 김포성전(담임 조희연 목사)은 1∼3일 ‘희망찬 김포성전 우리 힘으로’를 주제로 춘계 심령축복 부흥대성회를 열었다. 새성전 헌당을 준비하며 김포와 인천, 강화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는 동 성전은 이번 성회를 통해 배가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엄기호 목사(성령교회)와 김동한 목사(일산 빌라델피아교회)를 강사로 개최된 이번 성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한편, 성도 각자의 성령 충만과 교회사역을 위해, 새성전 헌당을 위해 눈물의 기도를 드렸다. 특히 고난주간을 앞두고 짚어본 그리스도의 고난 여정은 처음 하나님을 영접하기로 했을 때의 감격과 초심을 회복하도록 도왔다.
 엄기호 목사는 “이제껏 성령운동의 중심을 지키고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역동적인 부흥운동을 김포로 옮겨나가자”라며 시대적 부흥의 소명에 대해 강한 도전을 심어줬다.
 성회 참석자들은 “지속적으로 성령 안에서 연합을 이루고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의가 이뤄지도록 뜨겁게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성전 성도들은 연면적 2131평,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새성전 헌당을 준비하며 부흥에 대한 자신감으로 충천해있다.
박재형 기자

송파성전 1분기 새가족 초청 환영회

 송파성전(담임 강영선 목사)은 지난달 28일 <새가족 초청 환영회>를 열어 초신자들을 환영하고 이들의 정착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환영회에는 인도자와 새신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교제를 나누며 그리스도의 자녀로 거듭난 삶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환영회는 청년들의 찬양인도, 유치부와 초등부 어린이들의 새신자 환영찬양, 교회 소개 비디오 상영, 나눔과 질의응답, 간증, 애찬식, 결단의 시간 등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자연스럽고 은혜로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눔의 시간을 인도한 강영선 목사는 새신자들을 환영하고 격려하는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로서 분명한 자기정체성을 갖고 신앙생활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 동 성전이 준비한 것은 사진촬영, 이를 통해 목회자와 성도들이 처음으로 교회에 나온 사람들에게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고 기존성도들도 새신자의 얼굴을 충분히 익힐 수 있어 한꺼번에 두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 행사를 주관을 새신자실의 설명이다.
 한편 송파성전은 발로 뛰는 현장 전도를 통해 꾸준히 성장해온 경험을 토대로 조직적인 전도를 펼치며 성도들이 자신의 전도 대상자를 놓고 끊임없이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고 있다.
박재형 기자 

성동성전, 전도와 부흥위한 성회 

 성동구과 광진구 지역주민들의 성령 충만과 교회 부흥을 위한 성령축제가 열렸다. 성동성전(담임 최명우 목사)은 지난달 25, 26 양일간 춘계전도부흥성회와 26일 춘계부흥성회를 개최, 겨우내 움츠려 있던 몸과 마음을 신앙의 열정으로 새롭게 했다.
 첫째날 말씀을 전한 순복음영성훈련원장 김경문 목사는 “인생의 욕구를 채워주시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다”라며 ‘인생의 욕구를 채워주시는 예수님’에 대해 전했다. 둘째날에는 기도원장 박수철 목사가 “성령으로 세례를 받지 않으면 능력이 나타날 수 없다”며 성령으로 능력받아 전도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6일 오후 9시 30분에는 육군 32사단 군종참모 김성일 목사를 강사로 춘계부흥성회가 열렸다. 남선교회 성동지회 주최로 열린 이번 성회는 성동성전의 부흥과 남녀선교회원 배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부흥성회에 참석한 성동성전 성도들은 성령으로 충만하기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각 교구별 전도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보였다.
이미나 기자 

은평6교구 성경통독 후 기적 일어나

 올해 들어 성경통독을 실시하는 교구가 늘어나면서 기적이 일어나는 빈도수 역시 증가되고 있다. 이중 지난 2월부터 한 달 넘게 성경통독과 집중기도회를 실시했던 은평대교구 은평6교구(담당 나순금 전도사)에서는 이 기간 동안 병이 치유되는가 하면, 집이 매매되고, 취업이 이뤄지는 등의 일들이 벌어져 화제다. 한 예로 나도현 장로의 외손주(9개월)는 태어날 때부터 척수성 근육위축증이라는 근육병을 안고 태어나 목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있던 중 상태가 호전됐다. 더군다나 페렴으로 인해 가래가 기도를 막아 호흡이 곤란해지고 폐에 물이 차 생명이 위독하던 차에 성경통독에 참석했던 성도들의 기도로 아이가 기적같이 살아났다. 또 천정금 권사의 경우는 임신 6개월에 접어든 며느리가 자궁의 혹으로 인해 태반이 떨어지고 심한 하혈 증세를 보여 산모와 아이 둘 다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었다. 급히 수술을 해 6개월된 아이를 꺼냈지만 아이가 숨을 쉬지 않아 병원에서는 산소호흡기에 의존한 채 관망하는 상태였다. 천 권사를 비롯해 성경동톡에 참석했던 성도들은 아이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고, 그 결과 아이는 태어난지 하루가 지나 호흡을 하면서 살아났다. 그 밖에도 자녀가 고등학교 교사로 취직되는 등 은평 6교구에 많은 일들이 일어나 주변에 적잖은 도전이 되고 있다.
 나순금 전도사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해 기도할 때 이같은 기적이 일어난다”며 “은혜의 여세를 몰아 오는 4월 12일부터 21일간 다니엘기도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