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성전 춘계축복부흥성회

 엘림성전(담임 송정환 목사)이 24∼26일 저녁 춘계축복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성령충만과 전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엘림성전 올해 표어인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자’와 목표 ‘5000성도 달성의 해’ 성취를 위해 성도들에게 사명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복?이영훈·김경문 부목사를 강사로 3일동안 열린 성회는 성령 충만한 삶을 다짐하는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로 은혜의 도가니였다. 지난 24일 첫 강사로 나선 이영훈 목사는 “난 주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라”는 제목으로 불안정한 환경 가운데에서도 주로 인해 기뻐하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임을 강조했다.
 송정환 목사는 “5월에 있을 전가족 초청 전도주일을 위한 태신자 전도에 앞서 성도들이 성령으로 충만해야겠기에 이번 성회를 마련했다”라며 “이 성회를 통해 성도 개개인의 영적 충전은 물론 전도에 대한 확실한 동기가 부여된 듯 하다”고 전했다.  오정선 기자

여의도직할성전 춘계부흥성회

 여의도직할성전은 지난 25일 <일일 춘계 부흥성회>를 남선교회 여의도직할지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말씀을 전한 담임 최인규 목사는 ‘인생은 한권의 책’이라는 제목으로 성도들에게 인생의 의미를 짚어주며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인생을 쓸 것을 강조했다. 성도들은 말씀을 통해 지나온 신앙여정을 뒤돌아보는 한편 새 봄을 맞아 부흥의 열정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여의도직할성전은 이날 성회를 통해 부흥의 결실과 서로를 위한 중보기도를 드렸다. 특히 얼마전 뇌출혈로 쓰러져 투병중인 서순옥 권사를 위한 긴급중보기도를 하며 하나님께서 치유시켜 주시기를 간절히 간구했다. 
 남선교회 여의도직할지회장 김성수 장로는 “여의도직할 성전과 지구역 성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춘계 부흥성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복순희 기자 lamond@fgtv.com

종로중구대교구 전도축복성회

 종로중구대교구 전도축복성회가 지난 25일 안디옥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말씀을 전한 대교구장 박덕수 목사는  ‘전도로 나타난 영원한 생명’을 주제로 열매있는 신앙의 중요성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전도가 어떤 것인가에 대해 피력했다. 또한 개인의 영적 성장과 부흥을 성령께 간구하고 올 해 전도목표인 574세대 확장을 위한 기도와 이를 위해 앞으로 가장인 남성들을 중심으로 남성 지구역 활성화에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
 예배에 참석한 김순자 권사는 “한 영혼을 구원시키는 데는 수많은 고난과 시련이 있지만 그럴수록 자기를 희생할 각오를 가지고 기도하고 전심전력하는 것이 비결”이라며 “고난 주간을 앞두고 전도의 사명을 다시금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복순희 기자

서대문대교구 춘계축복성회 개최

 서대문대교구는 지난 23, 25, 26일 바울성전에서 <영혼구원과 영성회복을 위한 춘계축복성회>를 개최하고 성도들의 전도의식을 독려했다.
 ‘눈물의 파종, 기쁨의 추수’(시126:5∼6)를 주제로 진행된 축복성회에는 교무담당부목사 이영훈 목사, 목회담당부목사 김태복 목사, 순복음영성훈련원담당 부목사 김경문 목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뜨거운 성령의 역사를 증거했다.
 2004년 ‘영혼 구원은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표어로 858세대 전도, 복음실은 국민일보 1650부 확장을 목표로 세운 서대문대교구는 이번 대성회를 통해 성도들에게 ‘할 수 있다, 하면된다, 해보자!’라는 도전정신을 심어주었다.
 대교구장 이영신 목사는 “동 성회를 위해 2달 동안 중보기도로 준비한만큼 성도들의 호응이 컸고 개인의 신앙성장은 물론 교구부흥과 교회발전을 위한 하나된 마음이 된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성회를 통해 100여 명의 새가족이 들어왔다”며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전했다.
이주희 기자

양천대교구 사순절기간 신약 완독

 양천대교구(담당 진현무 목사) 6교구(담당 이희숙 전도사)와 1교구(담담 김명분 전도사)는 16일부터 26일까지 주일을 제외한 열흘 동안 매일 오전 기도처에 모여 신약성경을 통독하며, 말씀의 반석 위에 믿음의 집을 짓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새해가 되면 매번 성경 통독을 다짐하지만 며칠이 안돼 결심이 흐트러져 말씀 읽기에 실패했는데 교구식구들이 함께 모여 읽으니 작심열흘만에 신약성경을 통독하게 되었다”며 “내친김에 구약까지 읽어 올해 안에 성경 완독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6교구 남현숙 권사는 “말씀 안에 숨겨져 있는 진리를 발견하는 기쁨은 무엇과도 견줄 수 없었다”며 “사순절 기간 동안 작은 노력과 헌신으로 생명의 주를 재발견하게 된 것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보다 앞서 신약성경 통독을 마친 3교구(담당 김종오 전도사) 성도들 역시 영적 기쁨이 충천했다. 15일부터 20일까지 엿새동안 신약을 통독한 3교구 성도들은 “여세를 몰아 배가부흥을 이루자”며 교구부흥의 자신감을 내비쳤고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는데 성도들 모두가 힘을 모아나갈 것을 결의했다.
박재형 기자

금천대교구 남성연합예배

 금천대교구 남성연합예배가 지난 25일 금천8교구 기도처에서 개최됐다.
 남성들의 단합과 교구 부흥, 성령 충만을 위해 마련된 남성연합예배는 200여 명의 남성구역원들이 함께 참여, 동 대교구 62개 남성구역이 순복음의 영성안에 하나로 뭉치는 시간이 됐다. 
 설교를 맡은 대교구장 이상극 목사는 “하나님은 소망을 잃었던 야곱에게 꿈의 축복과 사다리의 축복, 임마누엘의 축복을 주셨다”며 “우리들의 사다리가 되시는 예수님을 진정으로 섬기고 인정할때 축복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진정한 회개만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사역을 감당하는 길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  목사는 “전반적으로 여성구역에 비해 남성구역의 활동이 약한 편인데 이번 연합예배를 기점으로 신앙을 회복하고 새로운 사명을 다질 수 있기 바란다”며 “연합예배를 계기로 남성교구에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