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잡지 ‘카리스마’서 상세히 소개 
 
 독일 기독교 잡지인 ‘카리스마’에 한국에서 온 한 선교사의 성령운동이 실려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독일 뮌헨에서 사역하는 하영현 목사(국제복음교회)와 아내 제안순 목사가 지난해 10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한 성회로 수 많은 병자들이 고침받는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
 2004년 신년호에 성회 관련 기사를 게재한 카리스마지는 성회에 직접 참석한 리타 비엘리(Rita Bially)라는 여성의 글을 통해 이틀간 진행된 성회내용을 자세히 다뤘다. 그리고 참석자들을 위로하고, 치유하신 성령의 권능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독일에서 흔히 경험할 수 없었던 색다른 성회였다”며 “성령의 강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함부르크 외에도 독일 대도시를 순회하며 성회를 개최하고 있는 하영현 목사는 “복음을 전하고 병든 자를 치유하는 것은 독일 교회의 잃어버린 신앙 열정을 회복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잠시 한국에 들어온 하영현 목사는 오늘(28일) 오전 11시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유럽선교회에서 독일 복음화 현황과 자신의 사역에 대해 선교회원들과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02-784-7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