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선교회 창립23주년기념예배드려

 ‘21세기 직장선교의 꿈과 비전은 민족과 세계를 복음화하는 것입니다’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직장선교회(회장 안영준 장로)가 지난 25일 창립23주년 기념예배 및 선교대회를 열었다.
 오후 6시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서 말씀을 선포한 조용기 목사는 성경 시편 1편의 ‘복 있는 사람’을 주제로 전했다.
 조용기 목사는 회원들에게 복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첫째 인본주의적 꾀를 버리고, 둘째 자신의 삶을 항상 하나님의 계명에 비쳐 점검하고, 셋째 마음의 중심보좌에 하나님을 모시고, 넷째 하나님의 말씀 묵상 기도에 힘쓸 것을 당부하고 복 받는 길을 실천하라고 덧붙였다.
 직장선교회는 1980년 기드온회 창립 추진위원회가 발족되어 이듬해 3월, 창립총회를 갖고 제1대 회장이 취임했다. 1982년 직장선교회로 선교회 명칭을 개칭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직장복음화를 통해 민족 복음화를 이룬다는 원대한 꿈을 안고 창립된 동 선교회는 직장 내 신우회 조직 및 활동을 지원하며 ‘전국 직장인 일반성도 초청 금식 기도 대성회’를 매년 개최, 실질적인 직장복음화에 앞장서 왔다.
 한편 이날 대회는 동 선교회 담임 한규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총재 조용기 목사, 한세대 총장 김성혜 목사, 본회고문 김락형 장로, 회장 안영준 장로의 케익 커팅식, 전임회장 김양일 장로의 만찬기도, 축시낭독, 특송, 선교보고, 공로패 및 평생회원증 수여, 우수신우회·감사패 및 회장상 표창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