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대교구 16∼18일 영성회복수양회 열어

 순복음영성훈련원(원장 김경문 목사) 평신도훈련소(소장 최수일 목사)가 주최하고 강서대교구(담당 전대열 목사)가 주관해 16일부터 18일까지 세계선교센터 샬롬성전에서 개최한 ‘강서대교구 순복음영성회복수양회’에 성도 200여명이 참석해 ‘회개’와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회개와 눈물의 기도를 드렸다. 나아가 순복음 영성 회복을 통해 신앙관 인생관을 변화시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강의에 나선 김경문 목사는 “진정한 부흥과 영적 성숙을 원한다면 초대교회의 신앙열정 회복이 선결되어야 한다”면서 “순복음의 영성을 회복해 나가는 것만이 시대적 사명을 감당할 힘을 키워나가는 첩경”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강의와 함께 기도 묵상 소그룹모임 등을 통해 마음을 다잡으며 시대와 민족을 위해 순복음의 지속적인 확장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