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3부 반장들 모여라” |
제자훈련 및 전도훈련 가져
교회학교 아동3부는 지난 6일과 13일 이틀 동안 반장들을 대상으로 제자훈련 및 전도훈련을 갖고 아동3부의 부흥과 재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아동3부 예배실에서 열린 이번 훈련에 참여한 반장과 특수반 어린이 60여 명은 아동3부의 부흥에 앞장서는 리더가 될 것을 다짐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사 6:8)를 주제로 오후 3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훈련은 변규정 목사(꽃동산교회), 허 철 선교사(샘스쿨)와 임양규 선교사(샘스쿨)가 강사로 나섰다.
주강사로 나선 변규정 목사는 설교를 마친 후 만화로 제작된 영상물을 보여주었다. 영상물 속에서 하나님이 주인공에게 “너는 나의 제자다. 십자가를 잘 지키라. 사람에게 내 십자가를 전하라”고 말씀하는 부분은 아이들에게 전도에 대한 열정을 품게 했다. 이어 첫째날과 둘째날 강사로 나선 임양규 선교사와 허 철 선교사는 “아동3부의 리더로서 하나님 앞에 바른 신앙으로 서는 순복음의 어린이가 될 것”을 강조했다. 훈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강사의 설교에 집중하며 전도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고, 훈련에 동참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참된 신앙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격려했다.
훈련을 마친 후 반장에게 수여된 임명장은 하나님께 택함받은 순복음의 어린이라는 정체성을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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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3.19. pm 14:56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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