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개강예배

 평신도선교사를 양성하는 선교국 PMTI(순복음세계선교훈련원)가 지난 6일 개강 예배를 시작으로 2004년 사역을 시작했다. 제2교육관 11층 PMTI 훈련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6기 훈련생 중 목회 인턴 선교사 훈련생 13명을 포함해 선교국장 이호선 목사, 선교위원장 이종근 장로와 6기생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졸업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9일 첫 강의를 들은 훈련생들은 4월 30일까지 8주간 진행되는 1학기 동안 이론학습과 합숙훈련, 양화진 견학, 영어설교대회 등에 참여한다. 5월 4일부터 6월 4일까지 5주간 있을 2학기에서는 합숙훈련과 종합필기시험, 선교대회 협력사역등이 있으며, 3학기는 해외전지합숙훈련을 받게 된다.
 PMTI는 훈련생 특성에 따라 작년까지 목회 인턴 선교사와 평신도·전문인 선교사 훈련을 함께 실시해오던 것을 올해부터 대상의 특성에 맞게 나눠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따라서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 과정은 오는 3월 27일 개강 예배를 시작으로 본격적 훈련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