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5년,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 앞장
우리교회 NGO 선한사람들은 19일 대성전에서 창립5주년 기념예배를 드린다.
선한사람들 굿피플어린이합창단의 연주로 시작되는 이날 예배는 장로성가단의 특송과 영상사업보고, 장경동 목사(중문침례교회)의 설교로 이어진다.
사업보고를 위해 준비한 영상물에는 선한사람들의 지난 발자취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비전이 담겨져 있다. 특히 친선대사 박수홍씨의 그룹홈 방문기는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참석자들에게 ‘나 혼자’가 아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대한 경종을 울릴 것으로 보인다.
우리교회에서 1999년 설립한 선한사람들은 국내 최초 교회 NGO로 전쟁과 기근,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고자 창립돼 북한 식량 및 결핵약 지원,�ㅐ愍�이주민(탈북자)정착지원사업을 비롯해 제3세계 의료 및 교육사업, 국내 호스피스사업, 그룹홈 지원, 이라크·이란의 긴급구호사업 등을 전개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