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일, 순복음영성훈련원 주최 강의 진행

 순복음영성훈련원 주최 구역장대학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제2교육관 11층 세미나실에서 있었다. 사역자훈련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구역장대학은 제1차로 본 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 했다. 강의에 참석한 400여 명의 성도들은 “영혼 구령의 본부로서 구역의 필요성과 중요성,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첫날인 9일(화) 동 강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후 △제1강 우리교회와 구역조직(김경문 부목사) △제2강 순복음 신앙과 구역장 직분(김태복 부목사) △제3강 구역장과 자기관리(이영훈 부목사) △제4강 구역장과 구역관리(강영선 목사) △제5강 부흥하는 구역(윤태동 목사)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각 강의 후에는 소그룹 모임 ‘적용을 위한 나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컴퓨터 수강을 원하는 성도에게는 강의 전후 인터넷 활용 강의도 있었다. 신청한 60여 명의 성도들은 “우리교회 인터넷 방송국에 클릭해 각종 자료검색까지 신앙생활에 필요한 것을 중점으로 진행돼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3일부터 25일에는 지성전 성도들을 대상으로 제2차 구역장 대학이 개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