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예배공과 - 제2단원>

제12과 소돔과 고모라

⊙ 읽을 말씀 : 창세기 19:12∼28
⊙ 외울 말씀 :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서 유황과 불을 비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사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창세기 19:24∼25)
⊙ 관련 찬송 : 194장, 489장
⊙ 참고 말씀 : 창세기 18:16∼33;이사야 1:9, 10
⊙ 목표 : 1)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의 모습을 통하여 죄를 미워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배우자.
2) 악인은 멸망한다는 사실을 알아 죄악을 멀리하는 삶을 살자.
3) 범죄하였을 때에는 속히 회개함으로써 정결한 믿음을 소유하자.

⊙ 공부할 내용

 소돔과 고모라 성의 멸망은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가장 비참한 모습 중의 하나입니다. 본과에서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믿음이 없어 죄악 중에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아야 했던 소돔과 고모라의 비극적인 장면을 통해 악인의 종국은 멸망이라는 사실과 죄악을 어떻게 대하여야 되는가에 관하여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 믿음 없는 자들의 멸망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입니다. 그는 항상 하나님을 바라보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통하여 믿음이 더욱 성숙하여 날마다 승리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과는 달리 믿음 없이 살다가 멸망을 받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첫째,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거민들입니다. 그들은 죄악이 심히 중하여 하나님 앞에서 큰 죄인이었습니다(창 13:13). 그들은 하나님의 두 천사와 상관하겠다고, 즉 남색하겠다고 행패를 부릴 정도로 타락한 자들이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롯의 가족을 제외하고는 한 사람도 남김 없이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아 죽임을 당했습니다.
 둘째, 롯의 두 사위들은 하나님께서 성을 멸하실 터이니 빨리 이곳을 떠나라는 장인 롯의 경고의 말을 농담으로 여겼습니다(창 19:14). 그 결과 그들은 소돔 사람들과 함께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기는 잘못된 태도를 보이는 것은 믿음이 없는 까닭입니다. 그와 같은 자들은 구원의 기회를 멸망의 기회로 삼는 자들입니다.
 셋째, 믿음이 부족한 롯의 아내입니다. 천사가 억지로 인도해 내어 목숨을 구했음에도 불구하고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경고의 말씀을 무시하고 뒤를 돌아보는 불순종의 죄를 범하다가 소금 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사위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지 않았고, 세상 재물을 사랑하여 뒤를 돌아본 까닭에 그와 같이 멸망을 당한 것입니다.
 넷째, 롯과 그의 두 딸들의 부끄러운 행위입니다. 두 천사가 그들의 손을 잡아 성밖으로 끌어내 주어 일단 구원은 받았으나 롯과 두 딸은 어처구니 없게도 굴에서 술을 마시고 부녀지간에 동침하여 모압과 벤암미라는 이방 족속의 조상들을 낳았습니다. 세상을 사랑하고 세상의 죄악와 타협하던 롯의 가족은 이렇게 비참한 말로를 맞았던 것입니다.

 2. 악인은 망하리라

 시편 37편 9절에 보면 “대저 행악하는 자는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행악은 결코 오래 갈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모든 악의 궁극적 심판관은 사람이 아니라 공의로우며 영원하신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도 우리 주변에는 소돔과 고모라의 행악을 보여 주는 곳이 많습니다. 죄악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자신이 죄인인 줄을 모르고 복음의 경고를 무시하는 소돔과 고모라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를 말살하는 공산주의의 소돔과 고모라도 있습니다. 이 말세에 우리는 악이 범람할 수록 하나님께 공정한 심판을 내려 주십사고 기도해야 하며, 그 가운데 있는 이들이 하루 속히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 들어올 수 있도록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악인의 연대는 길지 못합니다. 역사를 살펴보아도 무수한 소돔과 고모라가 오래 계속되지 못하고 심판을 받아 멸망당한 것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개인이나 집단이나 국가를 막론하고 회개하지 않는 죄인들은 하나님 앞에서 필연적으로 심판받아 멸망당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반면에 성경은 온유하고 마음이 착한 의인은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길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시 37:11). 하나님께서는 항상 온유한 자의 편에서 변호해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그에게 임하도록 해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더욱 강한 믿음을 가지고 의지할 때 땅을 차지하며, 행악을 멸하고, 사랑과 정의와 자유를 가져오는 위대한 역사를 이룩할 수 있는 것입니다.

 3. 죄악을 대하는 태도

 소돔과 고모라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어쩔 수 없는 죄인이라는 사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죄인의 종국은 사망의 심판임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돔과 고모라의 인간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보내셔서 복음을 전하셨고, 우리의 손을 이끌어 멸망의 심판에서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믿는 자는 멸망의 심판을 면하게 된 존재입니다.
 그러나 이 땅에 사는 한 우리는 죄의 유혹을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구원받은 후에도 롯과 같이 죄의 유혹을 받아 넘어지고 쓰러질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일반적으로 신자가 죄를 대하는 태도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죄를 짓고 난 후에 구차한 변명을 하는 태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자기의 양심에게 죄에 대한 변명을 하게 되면 하나님께 불쌍히 여김을 받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미움을 받습니다.
 둘째, 죄와 맞부딪쳤을 때 인간적인 결심과 힘과 능력을 가지고 싸우려고 하는 태도입니다. 그러나 인간보다 강력한 사탄의 죄와 대결하여 싸운다면 죄를 이기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참패를 당하고 마는 것입니다.
 셋째, 죄를 대했을 때 가장 올바른 태도가 있는데 그것은 곧 모든 죄악을 우리의 힘으로는 이길 수 없음을 솔직히 고백하고 하나님께 성령을 통해 도와주십사고 기도하고 의뢰하며 맡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단 죄를 지었으면 하나님께 고백하고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인간이 무력하여 이길 수 없음을 주님께 솔직히 고백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그럴 때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 의지를 강하게 하시고, 죄의 유혹을 이기게 하시며,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 성경 연구

1. 소돔과 고모라는 결국 의인 몇 명이 없어서 멸망을 당했습니까?(창 18:32, 33)
2.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지도자들과 백성들을 성경은 어떻게 부르고 있나요?(사 1:9, 10)
3.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요일 1:9)

⊙ 나눔과 적용

1. 실제로 오늘날 소돔과 고모라보다 더 죄악이 만연한 시대입니다. 우리 주변의 악한 풍조에 물들지 않도록 기도하고 경계합시다.
2. 성경 가운데 죄를 지어 종국에 가서 멸망당한 사람들의 예를 들어봅시다.

<구역성경공부 - 빌립보서>

제12과   바울의 마지막 권면

⊙ 읽을 말씀 : 빌립보서 4:1∼23
⊙ 외울 말씀 :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4∼7)
⊙ 관련 찬송 : 찬송가 488, 489장


 지금까지 바울은 자신의 투옥을 염려하고 있는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그가 당한 고난이 오히려 복음의 진보가 되었음을 밝히고(빌 1장), 교회 내부에서 분열하고 있는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겸손을 본받아 사랑으로 하나가 될 것을 권면한 후(빌 2장), 유대주의적 율법주의자들과 반도덕주의자들을 경계하라고 당부하였습니다(빌 3장). 오늘 본문은 바울이 지금까지 언급한 교훈에 기초하여 종합적으로 권면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바울은 먼저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성도들이 하나가 될 것을 권하고(빌 4:1∼3), 주님을 대하는 성도의 올바른 태도에 관해 교훈합니다(빌 4:4∼7). 그리고 성도들이 힘써야 할 몇 가지 덕목들을 언급한 후(빌 4:8, 9), 그동안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베풀어 준 호의에 대해 감사하면서(빌 4:10∼20), 안부와 축도로 빌립보서를 끝맺습니다(빌 4:21∼23).

1. 빌립보교회의 불화의 원인이 된 두 사람은 누구입니까? 바울은 그들에게 어떻게 하라고 권면하였습니까?(빌 4:2)
▶유오디아와 순두게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고 권함 : 바울은 앞에서 빌립보 교회 전 성도들에게 하나가 될 것을 권면한 바 있는데(빌 2:1∼11), 본문에서는 개인적인 이름을 들어 서로 화합할 것을 권면하였다. 한편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빌립보교회의 불화의 원인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바울은 이 두 여인에게 주님의 낮아지심을 본받아 사랑과 겸손으로 하나가 될 것을 권면한 것이다.

2.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어떠한 삶의 태도를 가지라고 권면하고 있습니까?(빌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함 : 여기서 ‘기뻐하라’는 말은 헬라어로 ‘카이레테’로서 현재 능동태 명령법이다. 이는 어떠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기뻐하라는 것을 의미한다. 바울은 빌립보서를 쓸 당시 로마 감옥에 갇혀 고난당하는 가운데서도 기뻐하는 삶의 본을 보인 바 있다(빌 2:17; 행 16:16∼25 참조). 한편 ‘주 안에서’라는 말은 기쁨의 원천이 그리스도에게 있음을 말해 준다.

3. 바울은 복음 사역을 하는 동안 자신에게 물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빌 4:10∼20), 그들의 호의에 대해 어떻게 표현하고 있습니까?(빌 4:18)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고 함 : 여기서 ‘향기로운 제물’이란 구약의 제사 의식을 반영하는 표현으로(창 8:20, 21; 출 29:18; 레 1:9, 13; 겔 20:41 참조), 빌립보교회 성도들의 선교 헌금이 하나님께 드려진 향기로운 제물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한편 이는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희생 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기도 한다(엡 5:2 참조).

⊙ 나눔

 바울은 빌립보서를 쓸 당시 로마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진정으로 기뻐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빌 2:17; 행 16:16∼25 참조),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빌 4:4)고 담대하게 권면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고난 가운데서도 진정으로 기뻐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지 서로 이야기해 봅시다.

⊙ 적용

 빌립보교회 성도들은 바울이 복음 사역을 하는 동안 물질적인 도움을 아끼지 않았습니다(빌 4:15∼18; 고후 11:9 참조), 당신은 복음 사역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어떻게 돕고 있습니까?
 
⊙ 오늘의 만나 (빌 4:4∼7) 

 하나님의 평강을 얻는 비결

 사람이 부귀공명(富貴功名)을 다 얻었다 할지라도 마음에 평강이 없으면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비록 가진 것이 없고 삶의 환경이 초라하더라도 마음속에 평강이 가득하면 항상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평강은 돈으로 살 수 없고, 권력으로도 소유할 수 없으며, 공부를 많이 한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마음의 평강을 어디에서 얻을 수 있을까요? 마음의 평강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 앞에 나와야 얻을 수 있는데, 바울은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와 평강을 얻을 수 있는 비결을 분명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첫째로, 우리가 하나님의 평강을 얻기 위해서는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해야 합니다. 본문 4절에서 바울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말했습니다. 세상이 주는 기쁨은 일시적이고 육신의 감정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불완전한 기쁨입니다. 그러나 주 안에서 누리는 기쁨은 우리의 감정과 환경을 초월할 수 있는 완전한 기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에서 기쁨을 얻으려고 애쓰지 말고 주님 안에서 기쁨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기쁨의 근원은 하나님께 있지 사람이나 환경에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참된 기쁨을 얻기 위해서는 항상 기쁨의 근원이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시편 16편 11절에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주위 환경만을 바라보면 염려와 근심과 불안과 절망할 수밖에 없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감취어 있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를 바라보면(골 2:2, 3),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평강이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사 12:2, 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둘째로, 우리가 하나님의 평강을 얻기 위해서는 우리의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해야 합니다. 바울은 본문 5절에서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고 말했습니다. ‘관용’이란 너그러운 마음, 용서하는 마음, 후덕한 마음, 겸허한 마음을 갖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관용하는 마음을 갖기보다는 포악하고 몰인정한 마음을 품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사람 죽이는 것을 마치 벌레 죽이는 정도로 여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악한 사람들에게는 평강이 없습니다. 이사야 48장 22절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우리가 이기적인 마음을 갖고 이웃에 대해 나쁜 감정이나 미워하는 마음을 품으면 마음의 평강을 잃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관용하는 마음을 갖고 남의 허물을 덮어 주고 용서하며 원수까지라도 온유함과 사랑으로 대해 주면,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이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우리가 하나님의 평강을 얻기 위해서는 염려하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바울은 본문 6절과 7절에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개인 문제, 가정 문제, 생활 문제, 자녀 문제, 사업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로 마음속의 평강을 잃어버리는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염려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염려와 근심을 하는 대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우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고, 모든 염려와 근심을 다 주님께 맡겨 버려야 합니다. 그러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