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영성훈련원 오순절사랑훈련학교(이하 오사랑학교) 청년2기 수료식이 지난달 26일 대전 아시아청소년 선교훈련원에서 있었다. 작년 7월 청년1기 97명 수료에 이어 이번 청년2기는 85명이 수료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개인의 신앙상태를 제대로 점검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청년2기 대표 김정옥 성도는 “영적 재충전을 위해 왔는데, 지금은 거룩한 부담감을 안고 있다. 하지만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며 기도 중에 있다”며 후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오사랑학교 청년2기는 훈련기간 동안 개성 강한 면모를 표출, 청년 특유의 생동감을 보여줬다.
 한편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61기 오사랑학교에는 순복음영성훈련원에서 사역하는 50명의 교역자들이 참여, 개인의 영성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