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주 가위에 눌리는 아이

Q  유치부에 다니는 딸아이가 밤에 잘 때 자주 가위에 눌립니다. 도움을 주세요.

▶ 기도와 말씀의지 심력과 체력 길러야

A   종종 그리스도인들도 가위눌림을 경험하고 도움을 호소합니다. 가위눌림이란 잠을 자다가 온 마음이 무서움에 덮이고 몸까지도 움직일 수 없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가위눌림이 왜 오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한 마디로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볼 때 사단으로부터 오는 영적현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가위눌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대적하는 기도를 할 때 사단은 힘을 잃게 되고 지속적인 기도를 통해 그 횟수가 줄어듭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영적전쟁에 이미 승리했음을 선포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는 것입니다. 창세기 3장 15절, 여호수아 1장 1∼9절, 요한일서 3장 8절, 에베소서 6장 10∼20절, 요한복음 16장 33절 등의 말씀으로 마음의 생각을 채우십시오. 세 번째로는 몸의 건강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몸이 허약하여 체력이 떨어질 때는 영혼의 힘도 같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아이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에 힘을 주고 기도하도록 가르쳐준다면 ‘어린아이와 젖먹이의 입으로 권능을 행하신다’는 시편 말씀이 응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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