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교육의 영역을 지력, 심력, 체력의 세 영역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성공적 삶을 사는데 있어서 지력보다 심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은 성공에 관련된 연구기관이 많은 미국에선 이미 정설이 되어 있다. 지적으로 뛰어나도 마음이 약하면 실패적 인생을 살게 된다. 반대로 지적으로 약해도 심력이 강하면 성공한다는 것이다.
 초등교육 3개월만에 쫓겨난 에디슨이 그랬고, 아인슈타인이 그랬고, 아브라함 링컨이 그랬다. 그들은 모두 당시 교육을 받지못할 만큼 문제가 있었고 수많은 실패를 했지만 심력이 강해서 성공적 사람이 되었다. 인생을 성공으로, 행복으로 사는데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심력이 중요하다. 그런데 어떻게 이 심력을 키울수 있는가? 그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이 경험이다.
 월드컵에서 세계 강호들과 맞붙어본 우리 축구 선수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 자신감이 생겼다는 것이다.
 그렇다. 경험은 바보라도 현명하게 만든다는 서양속담이 있다. 소년이었던 다윗이 거인 골리앗 앞에서도 당당하게 나설수 있었던 심력이 어디서 나왔나?
 사무엘상 17장 33절 이하에 보면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기에 능치 못하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 다윗이 사울에게 고하되 주의 종이 아비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움키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 죽였었나이다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바로 목동으로 양을 지키며 사자와 곰과 싸울때 하나님이 함께 했던 경험, 그래서 곰도 잡고 사자와 싸워 승리했던 경험에서 나왔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경험이 쌓이면 상상치 못할 심력이 생긴다. 그러면 골리앗 앞에 선 다윗처럼 담대해진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도전해보라. 그러면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