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목사, 복음 전파 필요성 강조 

 강원도민과 경찰들이 연합해 신앙의 힘으로 청정치안 지역 만들기에 나섰다. 강원도민은 강원도 원주 삼천감리교회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연합대성회에 모여 민족복음화를 위해, 강원경찰복음화를 위해, 사건 사고 및 자살방지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성회 마지막 날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전한 조용기 목사는 최근 사회가 물질, 권력, 쾌락, 탐욕으로 범죄가 증가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크리스천부터 정체성을 찾고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자”고 전했다.
 덧붙여 조 목사는 “오늘날은 마음이 불구인 사람들이 많다”며 “이들에게 천국의 소망, 치유의 기쁨을 주기 위해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힘써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지방경찰청교경연합회와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성회는 매 성회마다 20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했으며 조용기, 신현균, 피종진, 장광영, 박태희 목사 등 10여명의 목회자가 말씀을 전했다.
원주=오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