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 로저스 목사 부부 초빙
오는 3월 7일 개강 총 12강

 상담소에서는  제31기 상담학교 초급반을 개최, 오는 3월 7일 개강해 5월 23일 종강까지 매 주일 총 12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과정은 전성도를 대상으로 하며 이제 막 상담을 배우려는 입문자들과 평신도 지도자인 지·구역장들에게 더욱 유익할 것이다.
 이번 과정에서 학생들은 상담학에 대한 개론 이해부터 성경적 상담과 전인치유까지 포괄적인 상담을 배우게 된다.
 알찬 커리큘럼 가운데서 특별히 눈에 띄는 강의인 ‘영혼 치유’시간에는 영혼치유사랑연구소 대표 탐 로저스 목사 부부가 초빙 돼 정동섭 교수(천안대학교)의 통역으로 영혼 치유 및 가족 치유에 대한 내용을 전한다. 이 날 성도들은 ‘영혼 잘 되기’를 위한 한 방법인 상담으로 내적 상처가 아물고 영이 치유 받는 역사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강의들도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상담학 교수들이 맡아 상담의 이론과 실제를 강의한다.<관련광고  6면>
 상담소 소장 김채수 목사는 “특히 평신도 지도자들이 이 과정을 이수한다면  지·구역과 가정에서 영과 혼을 치유할 수 있는 상담의 능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성령님이 우리의 상담자가 되어주신 것처럼 우리도 성령님을 따라 세상을 치유하는 사역에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