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도 율동 지도자가 될 수 있다 |
영산순복음율동대학 신입생 모집
평신도들의 전문적인 율동봉사를 위한 교육과정인 영산순복음율동대학이 오는 29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영산순복음율동대학은 금요철야, 새신자 환영회 율동봉사 등 우리교회 행사뿐 아니라 각 선교회 및 지성전 축복철야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율동에 대한 달란트를 키우는 곳.
3년제로 이뤄지는 율동대학은 초급반 1년, 상급반 2년으로 나뉘며 초급반을 마치면 상급반으로 올라갈 수 있다. 상급반 이상이 되면 율동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율동 전문인으로 역량을 발휘하게 된다.
수업은 국내 저명한 율동전문 강사들의 지도아래 성경적 유형과 자세, 율동을 위한 음악적 기초이론, 워십 등으로 진행되며 교회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율동에서 장년율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1993년 설립된 영산순복음율동대학은 초교파적으로 진행, 지금까지 10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이곳을 다녀갔다. 매년 12월에 개최되는 율동페스티벌은 율동대학의 큰 행사다. 이를 통해 결식아동을 지원하고 비디오로 제작해 율동이 많이 보급되지 않은 개척교회에 순복음의 열정적인 율동을 전한다.
율동대학을 담당하고 있는 한순자 전도사는 “전문적 봉사를 위한 율동대학에 입학해 신앙의 성장과 믿음의 결실을 맺는 성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더 많은 성도들이 율동으로 하나님 앞에 영광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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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2.13. pm 16:34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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