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성령치유세미나 개최
오는 17∼19일, 샬롬성전서

 마음속에 있는 깊은 기억의 상처를 성경적인 방법으로 치료하고, 성령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거룩한 성화로서의 영성 회복를 목적으로 제1기 성령치유세미나가 오는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세계선교센터 1층 샬롬 성전에서 개최된다.
 순복음영성훈련원(원장 김경문 목사) 평신도훈련소 주최로 열릴 이번 세미나에서는 과거 특정한 사건, 사고, 인간관계를 세밀하게 조명해 현재 의식하지 못한 채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는 마음의 상처를 짚어본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속사람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치유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평신도훈련소장 최수일 목사는 “속사람 치유는 상한 감정과 어두운 기억 및 가계를 통한 사단의 공격에 대한 것도 포함된다”고 설명하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치유의 근본되신 하나님의 뜻이 성도들의 삶에 나타나도록 돕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체성과 세계관 △거짓 선지자 △거절과 반항의 벽(성인 아이 치유) △회개(영적 치유, 성격 장애 치유) △용서(흔적치유, 실제적 사역) △적을 인식하고 끊으라 △갱신(새롭게 채움) △영적 유산을 선포하라 등을 주제로 강의되며 각 강의 후 소그룹 모임과 전체 기도회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