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이라면 모두가 꿈꾸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속에 살아가는 신앙인의 삶’을 위한 성경공부 모임이 문을 열었다. 청년국 카리스청년선교회(담당 나원준 목사)는 7일부터 4월 24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성경학교를 개설, 청년들의 균형 잡힌 신앙생활을 이끈다.
 이번에 개강한 성경학교는 나원준 목사를 비롯해 국제신학연구원 교육연구소 교역자 등이 강사로 나서 성서에 나오는 신앙선진들과의 깊이 있는 만남을 추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경 인물들과의 만남은 신앙성장은 물론 모두에게 감동을 전할 것으로 보여 잃었던 신앙생활의 열정을 되찾아 주고 신앙인의 비전과 꿈을 더욱 견고히 해줄 것으로 카리스청년선교회는 전했다.
 이보다 앞서 동 선교회는 지난달 18일 제2교육관 603호에서 셀리더와 부셀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셀리더대학을 열어, 사도행전적 건강한 셀교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나원준 목사는 “건강한 교회와 한국적인 셀교회를 세워가기 위한 실제적인 해답을 제시하려고 셀리더대학을 열게 됐다”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꿈꿨던 참된 교회의 모습을 그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