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람
바닷물도 꽁꽁 얼린 매서운 겨울바람. 이제 올 봄바람에 밀리지 않으려는 듯 기승을 부린다. 봄이 오는 것은 자연지사인데, 겨울 끝 바람이 너무 시려서 따뜻한 봄 생각도 잊기 일쑤다. 조금만 기다리면 곧 올 터인데…
글·이주희 기자 / 사진·김용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