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적인 기독교 가정을 세웁시다” |
문화예술인선교회 가훈써주기 행사 열어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문화예술인선교회는 설날을 맞아 지난달 25일 동 선교회실에서 가훈써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선교회의 특성을 살리고 성도들이 전통적인 기독교 가정을 세우도록 돕기 위해 무료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성도들이 삼삼오오 줄을 섰고, 한 해동안 집안의 힘이 되어줄 성경구절을 직접 찾아온 성도들도 눈에 띄었다. 이날 선교회를 찾아 정성스레 작성된 가훈을 받아간 성도들은 약 70여 명.
서예가인 동 선교회 회장 이완우 장로와 서울예술대전 초대작가 이영진 집사가 붓을 잡아 선교회를 방문한 성도들에게 가훈을 전달했다.
“믿음의 말씀을 가훈으로 삼아 새해에는 하나님께 더욱 축복받는 가정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개최했다”고 밝힌 이완우 장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도들에게 성경말씀을 심어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성도들의 헌금은 개척교회 문화행사 선교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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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1.30. pm 15:55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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