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각 선교회 기도열기 뜨겁다

 우리교회 청년·대학생들의 기도열기가 후끈하다.
 청년국 산하 3개 선교회는 새해 들어 선교회별로 기도회를 열어 올 한 해 그리스도의 신실한 자녀로서의 삶을 다짐하는 한편 청년사역이 더욱 성장하고 부흥할 수 있도록 기도의 줄을 굳게 잡았다.
 맏형 격인 카리스청년선교회는 1일부터 7일까지 매일 저녁 예루살렘성전에서 청년들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선교회 교역자들이 함께 한 은혜로운 설교를 통해 회원들은 나를 깨뜨리고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낮아진 삶을 살아갈 것을 결의, 동 선교회의 2004년 사역에 청신호를 밝혔다.
 가스펠청년선교회와 프뉴마청년선교회도 20일까지 매일 저녁 제2교육관 중등부예배실과 실로암성전에서 신년 다니엘기도회를 개최하고 있다. 회원들은 기도로 새해를 설계하며 우리사회가 안고있는 청년실업문제가 조속히 해결되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덧붙여 회원들은 올 한 해 우리교회 청년사역이 힘을 얻고 하늘나라의 지경을 더욱 넓혀갈 수 있도록 강구하며 스스로를 담금질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