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 신년축복금식대성회 기도원서 개최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원들 및 가족들이 2004년을 맞아 새로운 각오를 기도원에서 다졌다. 회원들은 지난달 31일부터 2004년 1월 1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린 2004년 실업인신년축복금식대성회에 참석,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고 새해 첫 날을 기도로 시작했다. 신명기 15장 8절을 주제로 ‘실업인들이여！ 네 손을 펴라’라른 주제로 진행된 동 대성회에는 총재 조용기 목사를 비롯해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담임), 임종달 목사(전주순복음교회 담임), 김태복 목사(본교회 목회담당부목사), 이상열 목사(연합회 담임) 등이 강사로 초청되어 1년 계획을 세우기 위해 참석한 회원들을 독려했다.
 올해 연합회는 꿈을 성취하는 실업인, 적극적인 회원관리, 세계적인 실업인화 등 국제적 감각과 국내 정서를 이끌어갈 목표를 세우고 해외 지회 설립과 세계 유수 기독 실업인들과의 교류, 연합회에 세계적인 100대 기업 탄생 등을 위해 1년 동안 열심히 노력할 뜻을 모았다.
 연합회장 김순배 장로는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신다는 말씀처럼 신년 벽두부터 뜨겁게 부르짖는 여러 회원들의 기도가 꼭 응답 받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