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우리교회는 말씀과 성령 충만한 한 해로 살자, 헌신적으로 복음을 전하자, 전 성도가 구역원이 되자, 500교회 개척에 전념하자를 4대 목표로 세웠다. 이에 2004년 목표를 향한 구체적인 계획을 부목사로부터 들었다. <편집자 註>
◎ 사회/황정진 전도사 ◎ 정리/이주희 기자 ◎ 사진/김용두 기자
김태복 목사(목회담당 부목사)
“철저한 예배중심이 신앙성숙 가져온다”
● 2004년 성도들이 가져야할 신앙자세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 교회에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성도 개인의 신앙성숙과 교회 부흥을 위해서입니다. 성도들이 영적으로 성숙되면 교회 부흥은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성도님들의 삶이 철저한 예배중심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야 신앙이 자랍니다.
우리교회에서는 매일 예배가 드려지고 있습니다. 성도님들은 열심히 참여만 해도 신앙적 문제는 저절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성경 구약에 보면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법궤 중심으로 움직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생활 자체가 예배였습니다. 그러나 사회가 발달하면서 현대인들은 시간이 없다며 예배시간을 줄이고 있습니다. 환경이 어려울수록 우리는 예배에 힘써야 합니다. 그러할 때 우리의 신앙이 성숙되는 것입니다.
또한 가족제단을 쌓아야 합니다. 이혼으로 인한 가정붕괴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가족들이 모일 수 있는 새벽예배나 철야예배를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보십시오. 자녀들에게 신앙교육도 되고, 가정화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모이면 역사가 일어납니다. 예수님께서도 두세 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면 그 곳에 계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구역예배가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제가 평신도 시절 때 일입니다. 구역장이 얼마나 뜨거운 열정과 구역원에 대한 사랑, 능력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지 멀리 이사를 갔음에도 불구하고 목요일마다 구역예배를 드리기 위해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 지구역장과 관련해 은사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 지구역장들은 열심만으로는 구역을 이끌어갈 수 없습니다. 구체적인 영적 훈련이 필요합니다. 평신도의 은사개발은 교역자들이 영적으로 깨어있어야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기도의 은사가 있는 성도들은 중보기도팀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전도의 은사가 있으면 전도방법을 개발하고 전도특공대를 조직하는 것입니다.
교회 내 교육도 이런 방안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입니다. 구역장 대학같이 교육을 통해 지구역장들이 전문성을 갖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은사개발은 교육이 철저히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 조용기 목사님께서 강조하신 것이 오늘날 문화 공동화 현상을 보이는 한국문화를 바로 이끄는 것인데, 이를 위한 실천방안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 우리교회에는 복음실은 국민일보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올바른 기독교문화가 전파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이 동참해야겠습니다. 한편으로 우리가 각자 소속돼 있는 지역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기도처를 기독교 문화 장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지역특성을 잘 반영해 문화, 예술적 달란트를 가진 이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한다면 앞으로 이들을 통해 기독교 문화교류도 활성화시키는 것입니다.
● 성도님들에게 새해인사 부탁드립니다.
- 모든 생활에 항상 맑고 밝고 환한 생각을 갖고 생산적, 긍정적 시각으로 좋으신 하나님께서 좋은 길로 인도하실 것을 항상 기대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대를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오실 것을 기대하면서 2004년도에도 열심히 신앙 생활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영훈 목사(교무담당 부목사)
“교회 각 기관과의 네트워크 활성화”
● 교회 부흥을 위한 교역자와 평신도들의 자세가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 지도자가 변해야 교회가 변합니다. 교회지도자는 교역자와 평신도 지도자입니다. 교역자는 말씀 안에 바로 서고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그래서 교역자들을 위한 영성훈련을 시작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성령 충만을 뜨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급하고 강한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능력과 열매는 함께 존재해야 합니다.
또한 지구역이 부흥되는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과거 우리교회가 서대문에서 여의도로 옮겨올 때 폭발적 부흥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타교회 전도사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았던 구역장과 지역장의 모습은 우리에게 좋은 모범이 됩니다. 바로 그 열정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구역 모임은 문제해결의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구역예배는 모이고 기도하고 교제하고 전도하는 복음의 최전방 부대입니다. 그 기능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2004년도에는 리더자 훈련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우리교회 기관과 연결해서 영적 지도자 훈련을 시킬 예정입니다.
부흥은 어느 한 부서에서 주관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 전체가 한마음이 되어 1만여 지구역장 훈련에 앞장서야 합니다. 현재 1만 구역을 기초로 올해에는 지구역 배가운동을 벌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새신자들의 정착률을 높이고 구역이 하나의 작은 교회로서의 체계를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평신도 사역을 활발히 개발할 프로그램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이는 각 기관과의 적극적인 네트워크로 가능합니다.
● 문화 공동화 현상을 보이는 한국문화를 바로 이끌기 위한 우리교회의 실천방안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 성도들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보고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면 국민일보가 문서사역에 있어 가장 좋은 도구라는 정확한 인식만 시켜준다면 성도들이 알아서 이를 적극 활용할 것입니다.
또한 지성전들의 왕성한 활동을 독려하고자 합니다. 당회장님의 목회지침의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의 자율권을 드리는 것입니다. 교무국에서도 최대한 협조를 할 계획입니다.
캠페인 전개는 기독교인의 문화의식에도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적 성숙과 예의바른 신앙생활은 보이지 않는 전도 아닙니까? 성숙한 문화의식을 갖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되기 위해 섬김 캠페인, 질서 캠페인 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조용기 목사님께서는 우리교회만의 강점인 성령 은사 운동을 전개함으로 특화된 목회사역을 말씀하셨는데, 이를 위한 구체적 계획이 있으십니까?
- 특화된 목회사역을 위해서는 교역자들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교역자 훈련이 지금처럼 6개월마다 지속된다면 5년 이내에 전 교역자 훈련이 끝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성훈련은 목회에 필요한 모든 자질을 공급받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이와 발맞춰 교역자 복지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교역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역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입니다.
● 새해 인사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 항상 그래왔듯이 주님을 섬기는 기쁨 속에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가득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2004년도에는 섬기는 기쁨을 누리시는 성도님들이 되십시오.
김경문 목사(순복음영성훈련원담당 부목사)
“순복음적인 영성교육 진행할 터”
● 순복음의 뜨거운 영성 회복을 위한 영성 훈련의 방향과 프로그램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 우리의 영성을 역동적으로 지속시키는 원동력은 성령님이십니다. 성령 충만해야 영성이 살아납니다. 영성은 다양합니다. 섬김, 전도, 기도, 말씀, 사랑 등등 이 모든 것이 영성에 포함됩니다. 먼저 교역자가 변해야 교회가 변합니다. 그래서 교역자 영성 훈련이 이미 진행중에 있습니다.
현재 100여 명이 훈련받고 있는데 타교회에서 위탁교육이 있을 만큼 외부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목회자 자질, 리더십 등 목회 현장에서 꼭 필요한 부분과 목회를 하며 소진된 영성을 재충전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전문사역훈련이 있습니다. 지구역장에 대한 리더 재훈련입니다. 구역장대학, 중보기도학교 등 교회부흥에 견인차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평신도들을 위한 영성 회복 프로그램으로는 가정회복에 초점을 둔 좋은 아버지 학교나 부부학교, 청년 리더십 등이 있습니다.
교회개척국과의 연계 사역도 있습니다. 1개월 과정으로 선교반과 개척반이 있는데 수료 후 선교국과 개척국에 이관하는 것입니다. 교회 개척은 전성도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보더라도 개척교회의 20∼30%정도가 이미 출석성도 수 100명을 넘었습니다. 이는 앞으로의 성과에도 기대를 갖게 합니다.
영성훈련원에서는 교역자와 성도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습니다. 첫 번째로 직분자 훈련에 구역장대학, 리더십훈련학교, 신규교역자교육, 교역자보수교육, 교역자정기세미나 및 교역자 자기계발프로그램 등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 전문사역자 훈련에 중보기도컨퍼러스, 중보기도사역자훈련학교, 치유사역자훈련학교, 제직훈련, 간사훈련학교(중보기도팀, 간사양육학교)가 있습니다. 세 번째 가정사역으로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부부학교, 결혼세미나, 대화세미나, 이성세미나가 있으며 네 번째 집중영성훈련으로 순복음기도학교, 치유세미나, 청년리더십학교, 순복음전도학교, 전문인선교학교와 마지막으로 4일 동안의 집중훈련인 오순절사랑훈련학교가 있습니다.
오순절훈련소에서 작년에 3만명이 훈련을 받았습니다. 한편 전교역자와 전성도가 오사랑에서 훈련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주님께 대한 사랑을 회복하고 이웃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도록 교육하기에 힘쓸 것입니다.
● 우리교회 훈련프로그램에 대해서 외부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훈련을 외부에 개방할 계획이 있습니까?
-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벌써 많은 교회에서 문의를 하고 순복음인천교회에서는 위탁교육까지 맡긴 상태입니다. 이미 개척한 담임 목사들도 자발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타교회의 요청, 혹은 교역자들의 문의에는 적극적으로 수용할 방침입니다. 올해 6월부터는 바로 2기 교육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 새해 성도님들에게 인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2004년도 주안에서 즐거운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신앙인들은 신앙과 생활이 일치되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삶 자체가 기뻐야 합니다. 할 수 있는 한 전도를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이룰 수 있는 한 더 많은 영성 계발에도 관심을 갖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2004년도에는 사랑이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