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아동4부는 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아 조별 발표회를 개최했다. 600여 명의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한 이날 행사는 아이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보이며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잔치로 꾸며졌다. 찬양과 율동, 성극 등을 준비한 어린이들은 자신들의 달란트를 한껏 발산하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했다.
 임원반 박준선 어린이는 “친구들 앞에서 율동하는게 즐겁다”며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가 됐다”고 즐거워했다.
 또한 아동4부 부장 서헌무 장로는 “평소 아이들이 직접 무대에 나서 발표하는 기회가 별로 없는데 크리스마스를 맞아 율동과 찬양을 준비하며 서로 단합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조별 발표회에 앞서 개근상과 주보, 성경평가 시상식도 함께 거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