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대교구 전 성도 연합 성탄맞이 성가제 |
장애인대교구 전 성도가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0일 오후 5시 바울성전에서 열린 성탄맞이 성가제는 장애인대교구 지체,시각, 청각, 아동 교구 등 모든 성도들과 가족들이 성탄의 기쁨을 노래한 축제 한마당이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이영훈 부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성탄절을 맞아 기쁜 소식을 전하는 복음의 증인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에벤에셀 성가대의 무대로 막이 오른 이날 행사에는 청년부 하늘소리성가대, 사랑의 교실, 소망부 은혜반, 시각교구 아동부 특별연주 찬양팀, 청각교구 엘림성가대가 참여해 크리스마스 캐럴을 불렀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대교구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교회학교 유아·유치부,선한사람들 굿피플어린이합창단,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아동청소년 선교회가 찬조 출연했다.
장장 2시간 반 동안 펼쳐진 이날 공연은 100여 명의 장애인대교구 연합성가대가 크리스마스의 대표 캐럴인 ‘기쁘다 구주오셨네’를 참석자들과 함께 부르는 것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
| |
기사입력 : 2003.12.26. pm 18:27 (편집)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