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회 선한사람들은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성탄케이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21일, 24일, 25일 3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 4회 째로 여의도 본 성전을 비롯해 제2성전, 송파성전, 강북성전, 성동성전 등 13개 지성전과 순복음인천교회, 전주순복음교회, 노원순복음교회 등에서 동시 개최됐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선한사람들 친선대사 박수홍 씨가 행사에 참여해 판매를 도왔고 행사장에는 각종 이벤트가 마련돼 성도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룹홈(대안가정) 어린이들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돼 성도들의 높은 참여 가운데 막을 내렸다.
 그룹홈은 대안가정으로 선한사람들은 2002년 11월부터 그룹홈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4개 그룹홈에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되어 과외지도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놀이치료를 통한 상처회복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방법으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