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대학 실로암 평화의 집 방문 |
교육국 영광대학은 지난 19일 경기 양평에 위치한 실로암 평화의 집을 방문하고 이 곳에서 생활하는 무의탁노인 25명을 위로했다. 이날 방문에는 교육국장 정길영 목사가 함께 동행,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해, 평화를 주시기 위해, 섬기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며 참석자들에게 성탄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광대학측은 설교 후 평화의 집 무의탁 노인들을 감싸 안으며 이들을 위해 기도했다. 또한 평화의 집에 쌀 3가마와 난방비, 구급약품을 전달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눠주었다.
본 교회 중등부 교사로 10년간 봉사했던 실로암 평화의 집 원장 이용순 전도사는 이날 평화의 집을 방문한 정길영 목사와 영광대학 정시온 전도사를 비롯한 임원진에게 눈물을 흘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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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2.26. pm 18:25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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