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 정기월례회 및 송년예배드려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이하 연합회) 12월 정기월례기도회가 19일 오후 63빌딩에서 있었다. 대한적십자사 총재 서영훈 박사를 강사로 드려진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지난 1년을 돌아보고 2004년에 대한 새로운 선교의지를 다졌다. 이날 말씀을 전한 서영훈 박사는 “지난 1년간 연합회원들의 활약은 정말 대단했다”고 전하고 “이는 그리스도를 향한 여러분들의 순수한 믿음과 열정이 뒷받침됐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자문위원장 박인봉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라찬양대의 찬양, 연합회장 김순배 장로의 개척교회지원 및 자매결연, 공로패 증정 등이 있었다.
 한편 지난 22일에는 연합회 주최 송년예배가 하얏트호텔 리젠시홀에서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있었다. 연합회 회장단과 실장단 부부동반으로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예배는 이광영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예배는 연합회 담임 이상열 목사의 만찬기도를 시작으로 한세대학교 진민경 양의 바이올린 연주, 조용기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성탄절을 앞둔 시점에서 예수의 탄생에 대한 설교한 조 목사는 “어느 누구라도 다가올 수 있도록 예수님이 마굿간에서 태어나셨다”라며 “항상 우리의 목자장이 되신 예수께 부르짖으며 나아가는 실업인선교연합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예배 후 참석자들은 선물교환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