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훈련소, 꾸준한 훈련 마련 계획 

 여성도들의 영성강화를 위해 마련된 제1기 순복음 영성회복 수양회가 김경문 최수일 목사를 강사로 지난 18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
 순복음영성훈련원 평신도훈련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수양회에서 참석자들은 첫째 날 ‘하나님의 부성적 사랑’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회개와 삶의 회복’란 주제 강의와 그룹 토의로 죄의 본질을 깨닫고 회개에 나섰다. 둘째 날은 ‘십자가의 복음 I·II’ ‘거절감정으로부터의 치유’ 주제강의를 통해 예수님의 보혈만이 죄용서의 능력이 있음을 깨달았다.
 마지막 날에는 ‘하나님 나라와 회복 사역’ ‘나의 신분과 사명’ ‘지속적 성령충만한 삶’ 등의 강의를 통해 그리스도안에서 치유와 용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변화된 삶을 살 것을 결단했다.
 평신도훈련소장 최수일 목사는 “이번 수양회 목적은 참석자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풍성한 삶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데 있었다”며 “결단을 가지고 죄를 고백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오중복음과 영 혼 육이 잘되는 삼중축복의 은혜를 생활 가운데 부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평신도훈련소는 이번 수양회를 이수한 성도들을 위해 2단계 훈련과정으로 ‘속사람 강건 훈련’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성도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들로 양성하겠다는게 훈련소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