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병원 방문, 결핵환자들 위로

 한세대학교 김성혜 총장은 지난 4일 서울시립서대문병원을 방문해 결핵환자들을 위로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서울시립서대문병원 결핵환자동을 찾은 김성혜 총장은 이날 모인 70여 명의 환자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너는 네게 부르짖으라…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의 성경구절을 선포하며 말씀을 시작한 김성혜 총장은 어렵고 힘들었던 학창시절을 회고했다. “초등학생 때와 고등학생 때 결핵에 걸린 적도 있었다”며 어떤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볼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성혜 총장은 환자들에게 준비해간 화장품과 케이크, 음료를 전달했다. 또한 환자들의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