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훈련소 통해 ‘순복음전도학교’ 시행할 예정
한 연구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회에 나오게 된 동기가 친척이나 친구의 권유에 의해서라고 대답한 사람이 75∼90%를 차지했다.
응답자 중에는 교회 출석 동기가 특별한 욕구(1∼2%), 자발적 행동(2∼3%), 목사님의 권유(5∼6%), 방문전도(1∼2%), 주일학교(4∼5%), 전도대회(0.5%), 교회 프로그램(2∼3%) 때문이었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이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친척이나 친구의 권유에 의해 교회에 나온 경우가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관계로 인한 전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주고 있다.
전도의 목표는 영혼구원, 삶의 변화, 제자 삼기, 하나님 나라의 확장, 예수님의 재림의 준비로 살펴 볼 수 있다. 전도에 있어서 가장 자연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히는 관계전도는 소외되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자신이 사랑 받고 있는 존재라는 소속감을 심어준다.
교회의 일원으로 환영받는 사람은 곧 교회와 소속된 셀을 통해 신뢰감을 형성하고 교회사역에 적극 동참한다. 그리고 잠재된 자기 재능을 발견함으로 평신도 리더로 성장해 전도 대상자를 섬기며 삶을 나눔으로 또 하나의 공동체를 이뤄나가게 된다.
우리교회는 과거 이러한 관계전도를 통해 지·구역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오늘날에 와서는 전도운동이 주춤거리면서 교회성장의 정체성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교회는 전문적인 전도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현장에서 전도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개인의 삶의 변화는 물론 교회성장의 기치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로 인해 순복음영성훈련원 평신도훈련소를 통해 순복음전도학교를 실시할 예정이다. 내년 3월경 시작될 것으로 알려진 순복음전도학교에서는 이론적 부분과 실제적인 훈련이 병행되어 전도가 특정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동참해야 할 주님의 지상명령임 일깨워줄 생각이다.
나흘간의 일정으로 꾸며질 예정인 집중훈련은 오전 10시경 시작돼 오후 5시경 마치게 된다. 이론적 학습부분에서는 전도의 중요성과 전도자의 준비, 개인·그룹전도의 방법, 치유 전도, 전도와 영적전쟁 등에 관한 내용을 전할 계획이다. 실제적인 훈련에서는 워크숍, 집회, 전도 실습 등이 마련된다.
평신도훈련소측은 전도훈련학교를 통해 평신도 사역자들을 전문화시킴으로 이들의 자발적 참여를 증대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