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임감 있는 봉사자 되자” |
남선교회 11월 헌신예배
남선교회는 영적 재무장한 봉사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지난 19일(수) 오후 7시 30분 바울성전에서 김태복 목사(목회담당 부목사)를 강사로 <11월 헌신예배>를 드렸다.
이날 회원들은 2003년도 봉사의 유종의 미를 거둘 것과 책임감 있는 봉사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다니엘 4장 1∼9절을 통해 ‘성령에 사로잡힌 사람’에 대해 설교한 김태복 부목사는 “다니엘은 포로의 신분이지만 수석총리의 자리까지 올랐는데 그 비결은 다니엘이 성령에 사로 잡혔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 목사는 현대를 사는 성도들이 성령과 동행하기 위한 자세로 첫째 성결한 삶, 둘째 진실한 삶, 셋째 기도하는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윤규한 장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 하나님 나라의 귀한 면류관을 받을 수 있는 충성스런 봉사자들로서 본교회의 주춧돌의 사명을 감당하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남선교회 임회원과 가족 및 셀리더와 셀원 그리고 많은 성도들이 바울성전을 가득 메운 가운데 홍보실 찬양단의 찬양으로 시작됐다. 정우섭 장로(제9부회장)의 사회와 손주창 장로(광명지회장)의 기도, 강현숙 찬양팀의 은혜로운 찬양과 김태복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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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1.25. pm 16:34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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