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하고 모시고 환영해야할 성령

성령의 모욕이용하는 것은 타락의 증거
회개하며 복음진리 찾고 신앙유지해야  

 구원받았다는 말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예수님과 함께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축복을 누립니다. 이 축복은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니기만 하면 누구나 누리게 됩니다. 비록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길로 선택받은 자라도 성령님을 모욕하고 예수님을 부인하고 다른 복음을 제시하는 경우에는 타락하게 됩니다. 한 마디로 예수님을 믿다가 중간에 타락하면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이런 사실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만약 우리가 성령께서 하시는 일을 부인하고 훼방하게 된다면 우리는 구원받을 수없는 타락의 길을 가게 됩니다. 성령님은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 그들을 생명으로 인도하시고 치료하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일들을 하십니다. 우리들은 성령님의 행하시는 일들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면 그것이 축복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것을 부인하고 사단의 역사라고 훼방한다면 성령님은 인격을 갖고 계신 분이기 때문에 근심하며 괴로워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는 하나님으로부터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이것을 거부하고 성령님을 모욕하는 것은 타락한 증거이며 그로 인해 천국을 갈수 없게 됩니다. 성경은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마 12:31∼32)고 말씀합니다.
 다음으로, 우리는 예수님을 부인하고 배도할 때 타락하게 됩니다. 여기서 배도라는 것은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신 예수님을 따르지 않고 단지 그분을 이용하여 다른 복음을 제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만을 복음이요 진리라고 외칩니다. 이 외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단들은 처음에는 교회를 잘 다니다가 나중에는 예수님의 복음을 왜곡시켜 자신들의 주장을 절대 진리로 변절시켜 사람들을 현혹시켜 버립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복음을 배도하고 자기들의 복음을 전하는 적그리스도들입니다. 기독교는 관용이 깊은 종교이기 때문에 어떤 죄를 범했을지라도 예수께 죄를 고백하면 용서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이단들처럼 끝까지 잘못을 시인하지 않고 사람들을 미혹한다면 그들의 앞길은 무서운 심판만이 남게 됩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천국 가는 그날까지 우리를 돌보시고 보호해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단지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지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예수께 늘 회개하며 끝까지 그 믿음을 유지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타락하지 않는 길은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예수님을 믿고 성령님을 의지하는 길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