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 및 현장 실습 거쳐 순복음의 선교사로 양육

 선교국 순복음세계선교훈련원(PMTI) PMTC(Pentecostal Missionary Training Course) 제5기 졸업식이 지난 7일 제2교육관 11층 PMTI 교육훈련실에서 있었다.
 이철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박세영 목사는 디모데후서 1장 7절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능력으로 두려움을 버리고 복음전파에 주력할 때 선교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고 설교말씀을 전했다. 이어 박 목사는 졸업생 19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선교위원장 이종근 장로는 이날 졸업식에서 축사를 전하며 우등으로 졸업한 졸업생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졸업한 PMTC  5기 교육생들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개월 간 이론과 실습 과정을 이수했다. 이들은 4개월간 타문화권 교회개척의 실제, 설교의 실제, 타문화권에서의 제자훈련의 원리, 순복음의 영성훈련 등의 이론 학습을 거쳐 6월 7일부터 한달간 해외합숙훈련 사역을 준비하였고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 위치한 침켄트 지역으로 해외합숙 훈련을 다녀왔다. 그리고 해외선교보고 및 기도 훈련을 거치며 선교 훈련을 모두 마쳤다.